복지
은평구, 추석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진행
뉴스종합| 2012-09-26 10:02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 실현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각 부서별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토록 하고 있다. 또 감사담당관에서는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직원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에는 제공자에게 즉시 되돌려 주고 만일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는 등 되돌려 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감사담당관 클린신고센터로 신고토록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이는‘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의 불합리한 관행 등을 적극적으로 폐지해 청렴한 공직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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