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과 안문숙은 9월 29일 방송된 한가위 특집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가상 부부로 상황극을 펼치게 됐다.
지상렬은 상황상 아침을 준비하는 안문숙에게 격한 백허그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안문숙에게 “자기 손에 물묻히는 것 싫다. 앞으로 설거지 하지마”라고 터프한 모습으로 안문숙을 당황케 했다.
또 지상렬은 강렬한 눈빛으로 안문숙의 양 볼을 어루만지고, 격하게 안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MC 및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안문숙은 지상렬의 격한 애정표현에 얼굴이 빨개지는 등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안문숙은 “지상렬이 나를 번쩍 안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남자로 느껴졌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