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日 진출
나베는 3~4인 기준의 전골류 제품을 말하며 순두부와 김치나베(김치찌개)가 대다수다. 한류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스타일의 순두부와 김치찌개에 대한 일본인의 수요가 많아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걸로 CJ측은 보고 있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마케팅담당 부장은 “‘백설 다담’은 올 한해 국내에서 공격적인 캠핑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매출 성장은 물론 한층 더 차별화된 ‘백설 다담’만의 색깔과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며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엔 한국의 찌개음식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시장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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