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AT&T 파크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간의 월드 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산도발의 방망이는 1회에서부터 불을 뿜었다. 투아웃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아낸 것.
이어 산도발은 3회에서도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려 팀을 경기를 4-0 상황으로 만들었으며 5회에도 그는 홈런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양팀의 월드 시리즈 2차전 경기는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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