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이창명, 가수 데프콘, 솔비, 상추가 출연한 가운데 ‘거친 녀석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헬로고양이 캐릭터 이불이 없으면 잠을 못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지나친 남성성을 걱정하시던 어머니께서 나도 모르게 내 방 이불, 안대 등을 헬로고양이 캐릭터 제품으로 바꿔놓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솔비가 “그 뒤로는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느냐”고 물었고, 데프콘이 “성욕이 잘 안생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데프콘의 19금 발언에 MC 규현은 “꼭 그런 얘기까지 하셔야 되냐”며 자제를 요구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데프콘의 폭탄 발언이 전파를 탄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9%(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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