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트셔 출신인 그녀는 최근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영국 보디빌딩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비키니 바디’ 부문 수상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건강한 몸매에 심사위원들은 큰 점수를 보냈고, 멜리사 헤이우드의 매력에 푹 빠진 네티즌들의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영국 육군 상등병인 26살의 멜리사 헤이우드는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군 보디빌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멜리사 헤이우드는 지난 2007년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 그녀는 군인 출신의 남편을 둔 유부녀다. 열정적인 운동 및 엄격한 식단 조절이 그녀가 밝힌 몸매의 비결이다.
172센티미터에 57킬로그램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를 본 많은 이들은 “몸이 곧 무기라는 말을 실감나게 만드는 여성”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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