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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고 온라인문화상품권 탄다?
뉴스종합| 2012-10-26 16:00

전화영어 교육기관 스피쿠스, 장학금 환급 이벤트 진행


학생, 직장인 등의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공공기관과 같은 단체까지 대한민국은 영어교육 열풍에 빠져있다. 어학원, 서적, 인터넷강의, 등 영어교육 방법과 절차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버리는 속칭 ‘죽은 영어’가 대부분. 전문가들은 외국인들과 교류하고 대화를 시도해보는 ‘살아있는 영어’ 교육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 방법도 쉽지 않다.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드물 뿐 더러 원어민을 고용해 수업을 받는 일 역시 만만치 않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요원한 일이다.


다양한 영어교육법 중 최근에는 경제적 부담과 시공간의 제약이 적은 전화영어가 각광받는 추세다. 전화영어는 일주일에 3~5회 정도 외국인 강사와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수준별 1:1 수업도 가능하다. 게다가 따로 시간을 내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간에 간단한 전화수업을 통해 영어에 자주 접할 수 있어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전화영어 전문교육 업체 ㈜스피쿠스(대표 박인환)는 직장인들이 더욱 부담없이 전화영어수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전화영어 3개월 학습 시, 일정 수준 이상의 출석률을 달성할 경우, 학습자 개개인에게 성적 우수 장학금을 환급해 주는 프로모션을 기획한 것. 이는 영어에 목말라 있는 학습자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학습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회사의 교육지원으로 어학 교육을 진행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장학금 환급이 곧 생각지 못한 개인 보너스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장학금 환급 프로모션’은 출석률 80% 달성 시 수강료 10% 금액을 출석률 90% 달성 시 수강료 20%에 해당하는 금액과 ‘1만원 온라인문화상품권’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관계자는 “의무적으로 학습을 해야 하는 기업의 교육과정의 경우에는 자칫 학습에 대한 몰입 정도가 낮을 수 있는데, 여기에 개인적인 혜택을 받아갈 수 있는 환급과정을 제공한다면 학습의 목표 성취, 동기부여 면에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어말하기 3개월 습관 만들기 도전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스피쿠스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한 후 3개월 동안 열심히 수업에 임하면 된다. 환급 대상은 주 3회의 경우 25회 이상 주 5회 수업의 경우 42회 이상 출석만 인정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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