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독도는 일본땅”
뉴스종합| 2012-10-27 23:54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에 말뚝테러가 발생하고 뉴욕 총영사관 민원실 입구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됐다.

기념비 건립을 주도한 한인 권리신장 운동 단체인 한인 시민참여센터(KACE)(옛 한인유권자센터)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팰팍 공립도서관 앞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 바로 옆에 말뚝이 박힌 것이 발견됐다.

KACE는 이날 성명에서 위안부 기림비가 “확인되지 않은 침입자에게 더렵혀졌다”며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노스저지닷컴에 따르면 현지 주민 윤금종 씨는 이날 아침 기림비를 살피기 위해 왔다가 기림비 옆에 4피트(약120cm) 길이의 흰색 말뚝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말뚝에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 의 고유 영토‘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말뚝은 지난 6월 서울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모양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