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서구 복지브랜드사업 21개 선정
뉴스종합| 2012-10-29 11:56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소속 부서별 특성에 맞는 5개 분야 21개 복지 브랜드 사업을 선정해 11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서비스 수요에 대처하고 수혜자 중심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소속 34개 부서로부터 73개 사업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예비심사를 거쳐 60개 사업으로 압축했으며 수차례 선정회의와 설명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ㆍ비복지 부서가 합심해 기존 복지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문화ㆍ건강ㆍ일자리ㆍ정보화 등 새로운 복지욕구 충족에 집중했다. 5개 분야는 나눔복지, 참여복지, 문화복지, 건강복지, 자립복지다. 앞으로 구는 세부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ㆍ보완해 강서형 복지브랜드 사업이 조기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브랜드 사업을 통해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복지전달체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2)2600-6631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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