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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동작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부문 대상 수상
뉴스종합| 2012-10-30 10:24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국내 최초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민간경영 기법으로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경제활성화, 문화관광, 보건복지, 녹색성장, 인적자원육성 등 7개 평가부문에 대해 1ㆍ2차의 걸친 전문심사와 1차례의 인터뷰, 주민과 공무원의 만족도 설문조사 등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평가 결과 동작구는 ▷저소득가정 산모건강관리비 지원▷만3세 미만 영유아 A형감염 예방접종비 전액 지원▷90세 이상 어르신 일공공 주치의팀 운영▷임산부 배려방 및 꿈모아방 운영▷사회적기업 제품 복합 판매장 조성 운영 등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소득가정 산모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88명의 산모들이 3억5200만원의 도움을 받았으며, 만 3세 미만 영유아들을 대상으로한 A형간염 예방접종비 전액지원을 통해 총 1811명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밖에 구는 지난 8월 1일 동작구 사당동 708-594 사당취업개발센터내에 전국최초로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 판매장 문을 열어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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