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측 관계자는 11월 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차는 아니다. 제작진과 상의를 한 적도 없다”며 “이런 기사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오전에 연락 받고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승장구’ 녹화는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탁재훈이 최근 제작진에게 이달 말 녹화를 끝으로 하차할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지난달 MC 이기광이 하차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