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마침내 국민MC 강호동이 돌아온다.
3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스타킹, MC 박미선 이특 붐)의 방송 후 전파를 탄 예고편으로 MC 강호동 복귀 모습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예고편에서 강호동은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보고싶었습니다”라면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강호동은 이날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를 무르는가 하면, 글로벌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신고식을 치렀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11/03/20121103000139_1.jpg)
강호동은 특히 ‘스타킹’ MC로 다시 복귀하며 “이 무대에 서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렌다”면서 잘할 자신은 없지만 대한민국 최고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9월 탈세 논란이 불거진 강호동은 이후 잠점은퇴를 선언, 무려 1년2개월 만에 다시 방송가로 돌아왔다. 강호동이 복귀하는 ‘스타킹’은 10일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