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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험표로 75% 할인받고 스펙까지 쌓자
뉴스종합| 2012-11-12 11:50

프리미엄 영어강좌 EBSlang, 수험생할인 눈길


이제 막 수능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에게 대학 입학 전 몇 개월은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설렘, 어려운 시험을 통과했다는 성취감 등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여유롭기만 한 시기이다.


특히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할인 이벤트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단지 수험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적지 않다. 대부분 놀이동산 이용권이나 미용, 헤어 서비스 할인 등이지만 어학이나 컴퓨터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학업 분야에서도 수험생할인을 받을 기회가 많다.


EBS의 외국어 전문 교육 사이트인 ‘EBSlang’(www.ebslang.co.kr)은 2013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소지하고 있는 학생에 한해 인기 강좌들을 대폭 할인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토익강좌인 토익목표달성(토목달)의 경우 수강료의 75%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토플목표달성(플목달)은 50% 환급혜택에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영어스피킹과 기초영문법 강의 역시 50% 환급과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BSlang의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을 증명할 수 있는 수험표나 학생증 사본을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BSlang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오랜 시간 수능을 준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돼 있는 상태”라면서 “이 시기를 그냥 흘려 보낼 경우 취업 등을 위해 다시 처음부터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반면, 이 때 열심히 영어에 매진한 학생들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유학 등에 있어 영어로 인한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몇 개월 간의 여유 시간을 아르바이트나 유흥 등으로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평소 꿈꾸던 취미 생활뿐 아니라 각종 자격증 취득까지도 가능한 알찬 시간이기도 하다. 보다 현명한 방법으로 수험생의 특권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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