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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대학등록금…전액 지원하겠다”
뉴스종합| 2012-11-14 12:07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4일 ‘셋째아이부터는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 정책’으로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셋째아이 대학등록금 지원’과 함께 민영주택의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부모 가정에 대해서는 자녀양육비 지원을 현재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다문화 가정에는 ‘다문화가족생활지도사’를 파견해 입국 후 1년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선ㆍ손미정 기자>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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