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른 추위를 이기는 좋은 습관, ‘영양 간식을 챙겨라’
뉴스종합| 2012-11-14 14:52

천안 명물 ‘호두과자’ 단백질, 오메가3, 비타민 풍부


가을비를 동반한 강풍이 계속되며, 낙엽 떨어지는 가을의 낭만을 즐길새 없이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었다. 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즘 같은 때에는 충분한 열량 공급과 영양 섭취로 추위를 이겨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대표적인 겨울철 영양간식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쫄깃한 씹는 맛을 자랑하는 ‘곶감’, 단팥죽, 호박죽과 같이 체온을 올려주는 ‘웜업푸드(Warm-up Food)’, 단맛이 강하고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고구마’, 영양만점 견과류와 달콤한 팥이 어우러진 ‘호두과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에는 단백질과 오메가 3,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한 호두가 들어가 있어 추위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70여 년 동안 호두과자를 제조해온 학화호두과자는 이른 추위로 체력 소모가 크다면 겨울철 대표간식 호두과자를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경우 환절기에 감기가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호두에는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감기를 이겨내는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며, “특히 호두가 통째로 들어간 학화호두과자는 영양과 고소한 씹는 맛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인공감미료나 방부제 없이 설탕과 계란, 밀가루만 첨가해서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고, 여러 번 거피한 부드러운 팥앙금이 더해져 호두과자의 풍미를 더했다. 또한 호두를 넣는 것과 기름칠, 한지포장 등의 과정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예전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학화호두과자는 추억을 떠올리는 맛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정성이 담긴 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학화호두과자는 홈페이지(www.hodo1934.com)나 전화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서울 홍제점과 수원 권선점과 매탄점, 부산 광안점, 대전 둔산점 등 전국 가맹점을 통해서도 맛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