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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선수 공항지점장 깜짝변신, 에어부산 15일부터 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 노선 증편기념
뉴스종합| 2012-11-16 07:58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에어부산(김수천 대표이사)이 15일부터 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 노선 운항편수를 매일 1편에서 매일 2편으로 왕복 1편 늘려 운항한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두 노선에서 최다 운항편수를 보유하게 됐다.

고객들에게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부산은 오전과 오후로 시간대를 나눠 각 1편씩 투입하며 이로써 당일 여행이 가능해졌다. 상세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이 날 김해공항에서는 증편을 기념한 깜짝 행사도 펼쳐졌다. 에어부산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대호 선수가 공항 지점장으로 변신, 오후2시30부터 2시간 동안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팬사인회/탑승수속업무/에어부산 부산발 오사카행 탑승객 환송 등 지점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증편을 계기로 에어부산은 더욱 편리한 스케줄 경쟁력을 확보,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내년에는 부산-도쿄 노선 증편도 계획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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