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울고싶을땐 울기ㅠ.ㅠ..이와중에 셀카찍는 나 모니? 셀카 찍고 싶을 땐 찍기^^ 트윗 올리고 싶을 땐 올리기^^ 그래도 내맘대로 할수있는것들이 이렇게나 많네 행복한거지”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편집된 여러장의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곰인형을 꼭 끌어안은채 눈물을 닦거나 손으로 입을 막거나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이는 다 자신이 직접 찍은 셀카다.
네티즌들은 정가은의 사진에 “왜 이러는걸까요?” “뭔가 굉장히 오글거린다” “연기 연습하나?” 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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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가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