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안철수 "모든 걸 걸고 단일화 하겠다"
뉴스종합| 2012-11-18 13:07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8일 오후 1시 광주-전남지역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서울 올라가는 대로 문 후보와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단일화)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내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단일화 문제를 실무자에게 맡기지 않고 문 후보와 직접 하려고 한다"고도 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에 대해 요구한 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과정보다 결과에 집착한다면 대선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untopi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