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투어 ‘TVXQ! LIVEㅇWORLD TOUR -Catch Me’ 공연 전 기자간담회에서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콘서트를 개최해서 팬 분들이 기다려 주실까라는 걱정도 있어서 나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3분 만에 티켓이 매진 돼 깜짝 놀랐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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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SM타운 콘서트를 통해 여러 나라에 인사드렸지만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던 곳이 없었기 때문에 가보지 못한 나라를 방문해 동방신기과 호흡하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동방신기가 국내에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이자 월드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임은 물론 지난 9월 새 정규앨범 ‘캐치 미’로 컴백한 동빙신기의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투어에서 무려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인기와 위상을 확인시켜 준 만큼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며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