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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업계 첫 입주민 종합서비스 ‘라이프 프리미엄’론칭
부동산| 2012-11-22 11:37
헬시 라이프등 가이드라인
특화서비스로 차별화 전략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푸르지오 입주고객에게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상품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이란 입주 후 주거문화를 고려한 특화 서비스로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단지 조경과 주민공동시설 등 아파트의 공용시설을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다. 현재 대부분 건설사들은 입주 후 서비스로 단순 하자보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헬시 라이프(Healthy Life), 컴포트 라이프(Comfort Life), 액티브 라이프(Active Life), 소셜(Social Life), 크리에이티브(Creative Life), 프라우드 라이프(Proud Life)의 여섯 가지 가이 드라인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여섯 가지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4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컨대 헬시 라이프는 집으로 가는 숲길인 ‘힐링 포리스트’, 어린이들의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안전하게 이어주는 ‘키즈벨트’ 및 ‘새싹정류장’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상품들로 구성된다. 또 컴포트 라이프는 푸르지오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더 사랑 서비스’와, 평소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못박기, 전등교체 등의 가사를 도와주는 ‘대신맨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상품들로 구성된다. 아울러 액티브 라이프는 입주민들이 자전거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쉐어링’, 푸르지오만의 고품격 주민공동시설 ‘Uz센터’에서 어린이 생활체육교실, 에어로빅 강좌 등과 같이 단지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Uz플래닝 서비스’ 등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라이프 프리미엄’은 기분양된 당진 1차 푸르지오, 울산 신정 푸르지오, 용인 수지 푸르지오 등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또 향후 준공되는 푸르지오에도 단지별 수요 분석을 통해 각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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