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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개발 빛나는 얼굴 한자리에
뉴스종합| 2012-11-27 15:43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지식경제부는 2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12 제4회 공개SW(소프트웨어) Day’ 행사를 개최했다.

공개SW Day는 지식경제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ㆍ한국공개SW협회 주관으로 한해 동안 정부ㆍ학계ㆍ산업계 등의 공개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노력의 결과를 돌아보고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하는 공개SW분야 종사자들의 축제다.

또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통해 선정한 국내외 우수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대근 숭실대 총장, 고현진 한국OSS활성화포럼 의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실장은 “공개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초체력 강화와 소프트웨어 융합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앞으로도 공개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현종ㆍ정재홍ㆍ이형동씨의 올챙이팀이 국내 일반부문에서, KAIST 박상근씨ㆍ동아대 이환승씨의 2HOT팀이 국내 학생부문에서, 미국 라이스대 OMPL팀이 국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식경제부 장관상 5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10명, 공개SW협회장상 20명, 기업과제상 2명, 후원기업상 9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공개SW 날개 달고 세계로, 글로벌 커미터 육성과 공개SW의 발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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