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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실업자수 8개월 연속 증가
뉴스종합| 2012-11-29 18:53
[헤럴드생생뉴스]독일 연방노동청은 11월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실질 실업자수가 전달보다 5000명 증가한 294만명을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증가폭인 1만6000명보다 작은 폭이다.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6.9%에 머물렀다.

뒤셀도르프 소재 HSBC 은행의 러타르 헤슬러는 “유로존 경제 둔화가 독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이 신규 투자에 매우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독일의 10월 공장설비 및 기계 주문은 작년 동기에 비해 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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