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모닝브리프-신한금융투자
뉴스종합| 2012-11-30 07:53
■미국: 재정절벽 우려에도 지표 호조로 상승

/ 다우 +0.28%, 나스닥 +0.68%, S&P500 +0.43%

- 존 베이너 하원의장 “재정절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진전된 사항 없어”

- 미국 3분기 GDP 2.7%로 상향 조정
→ 소비지출 1.4%로 하향 조정. 예상치는 2.0%
→ 자본재 투자 당초 -1.3%에서 -2.2%로 하향 조정

- 미국 잠정주택 판매 호조, 실업수당도 급감세
→ 10월 잠정주택 판매 전월비 5.2% 증가. 판매지수 18개월 연속 증가세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9.3만건 기록. 전주보다 2.3만건 감소

- 허리케인 탓에 소매업체 매출 부진
→ 메이시스 백화점 11월 동일점포매출 전년비 -0.7%. 예상치 하회

-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 “실업률 아직 높아, QE3 확대 검토중”
→ “OT 종료 후 국채매입 지속 판단 위해 고용과 물가를 살펴볼 것”

■유럽: 유럽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 영국 +1.15%, 프랑스 +1.53%, 독일 +0.78%

- 11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85.7 기록. 전월 84.3보다 상승

- 독일 11월 실업자수 5000명 증가한 294만명 기록. 예상치 하회

- 재정절벽 낙관론과 지표호조에 주가 상승
→ 소프트웨어 업체 인벤시스, 사업 일부를 지멘스에 매각. 9.1% 상승
→ 폭스바겐, 중국 FAW그룹과 제휴관계 25년 연장 소식에 1.5% 상승
→ 방코포풀라르에스파뇰, 25억유로 지분매각 소식에 4.5% 상승

■중국: 4거래일 연속 2000선 하회 / 상해 -0.51%

- 11월 CPI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

- 11월 들어 채소값 등 식품가격 대부분 상승, 2%대 복귀 전망

- 지수 하락과 거래 부진에 따른 증권주 급락
→ 시노링크 증권 가격제한폭 -10%까지 밀림

■일본: 엔화 약세 기대감에 지수 상승 / 니케이 +0.99%

- 미국 재정절벽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 개선

- 골드만삭스, 야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경제정책 변화 수혜 전망

- 일본 10월 소매판매 YoY -1.2%.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풀이

- 10월 중국 자동차 생산대수 급감. 도요타 YoY -61%, 닛산 YoY -44%

- 엔화가치 하락 전망에 따라 수출주 강세
→ 도요타 1.2%, 혼다 2.2%, 닛산 2.5%

■금일 주요일정
일본 제조업 PMI
독일 소매판매, CPI
미국 개인소득, 개인소비, 시카고 PMI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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