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트렌드&종목브리핑
모닝브리프-대신증권
뉴스종합| 2012-11-30 08:31
■투자포커스

▶기술적 분석 - 있는 자의 두려움에서.. 없는 자의 두려움으로..
-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업종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음.
- 이들 업종의 상승 원인은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가격과 수급 요인이 큼.
- 가격과 수급 요인으로 볼 때 1,970P 수준까지는 낙폭과대업종이 유리하며 단기 플레이가 가능할 듯.
- 단기적인 전술 측면에서 낙폭과대 종목 중 기관의 수급이 비어있으며 숏커버가 예상되는 종목이 유리할 것임.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모델 포트폴리오

▶Laggard의 짧은 역습
- 자동차, 조선, 건설, 증권, 화학, 철강, 에너지 업종은 시장의 대표적인 Laggard(느림보 주식)
- 11월 마지막주 들어 최근 몇 개월 동안 성과가 부진했던 Laggard 업종들의 수익률이 우수
- Laggard 업종은 펀더멘털의 뒷받침이 되지 않아 추세적 상승은 어려울 것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산업 및 기업분석


▶코오롱글로벌: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은 시작되었다
- 2012년 실적 부진의 원인은 공공부문의 높은 원가율 때문
-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세 시작된 것으로 판단
- 중장기적 비젼을 세울 수 있는 소수의 건설사 중 하나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대우조선해양: 3분기 실적 : 우려 보다는 양호한 실적
- 연결 실적 기준, 충당금(30십억원) 제거 시, 기대치 충족
- 기말환율 하락으로 외환평가손실 증가. 세전이익 기대치 하회(세전 외환손실 71십억원)
- 향후 추가 충당금 아무리 많이 잡아도 300십억원으로 자본총계의 6% 미만
- PBR 0.80배(22,000원)는 자회사 부실을 감안해도 바닥주가
- 다만, 자산관리공사 물량 부담 감안 시, 2013.2월 말까지 빠른 상승 기대하기는 어려워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신세계 I&C: 경기침체 영향으로 실적 하향 조정
- 목표주가 60,000원과 투자등급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
- 2012년 및 2013년 예상 실적 하향 조정
- 경기침체로 수주금액 감소와 이동통신부문 매출 기대 이하를 반영

강록희 769.3097 lhkang@daishin.com

▶동국제강: 후판부문의 판로처 다양화가 시급
- 예상보다 실적 회복이 더디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 38%하향 조정
- (원/달러)환율 하락과 저가 원재료(슬라브) 투입으로 올 4분기에 흑자 전환 예상
- 하지만 후판부문 적자와 봉형강류 부문 소폭 흑자구조로는 이자비용 감당하기 힘들 전망

문정업 769.3068 jeongup@daishin.com

▶오리온: 프리미엄을 정당화 해주는 차별화된 실적
- 3분기 실적 스포츠토토 비용요인 제외하면 기대 이상, 해외제과 돋보이는 실적 지속
- 4분기 해외제과 이익 개선폭 확대, 2013년은 국내외 모두 호조세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1만원으로 상향

이선경 769.3162 sunny_lee@daishin.com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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