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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윤현숙, 악플 테러에 하는 말이…
엔터테인먼트| 2012-12-03 19:24
[헤럴드생생뉴스] 혼성그룹 잼 출신 연기자 윤현숙이 양악수술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보내면서도 악성댓글 역시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 윤현숙이 양악수술 이후 둘러싼 반응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윤현숙은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양악수술 사실 공개 이후 쏟아진 관심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오늘 우연히 컴을 켜니 저의 기사가 있네요. 물론 그글밑에 많은 악플도 있지만 저에겐 여러분들이 써주신 응원의 글들이 참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한 윤현숙은 “오랜 턱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 좀더 멋진 외모까지 전 만족하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윤현숙은 그러나 “외모만이 아닌 마음이나 생각도 좀더 아름답고 성숙한 윤현숙이 되려고 합니다”라면서 “지금처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한국이 많이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시 한번 우리 싸이 친구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성형외과 사이트에 윤현숙의 양악수술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성형외과 측은 윤현숙의 수술 이유에 대해 “윤현숙은 긴 얼굴과 돌출입이 오랜 시간 동안의 턱관절 마모로 이어져 만성적인 턱관절의 탈골증세와 통증을 호소했다“면서“미용적으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살이 빠져 점점 더 그 단점이 부각돼 세련되기 보다는 다소 투박한 이미지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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