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신영證, 하반기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뉴스종합| 2012-12-04 14:30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신영증권은 지난 주말 하반기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세군 서울 후생원을 찾아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신영증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사내 봉사동아리 ‘희망나누기’가 매월 점심나누기 봉사를 하고 있는 서울 후생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강주리 신입사원은 “연수과정에서 교육으로만 배운 고객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가치있는 서비스’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느껴볼 수 있었다”며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과 따뜻하게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영증권 임정근 이사는 “가을 나눔트레킹, 연말 연탄배달 등 회사가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경영을 신입사원들이 연수과정을 통해 경험함으로써 단순히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영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연수는 ‘나눔 경영과 진심이 담긴 배려’를 주제로 김장김치 봉사활동 외에도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hu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