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클로징 벨-신영증권
뉴스종합| 2012-12-04 16:51
■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35.18 (-4.84p), KOSDAQ 502.71 (+3.74p)
• 환율 : 1083.4원 (+0.3원)
• 수급 : 외국인 873억원 순매수, 기관 918억원 순매도, 개인 111억원 순매수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3% (--)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92% (+1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04% (+1bp)

▶주식
• 전일 미국 제조업지수 부진 및 재정절벽 우려감에 지수 하락 출발
• 다만 이후 호주 금리인하, 스페인 은행에 대한 지원안 승인 결정이 전해지면서 외국인 매수 확대
• 프로그램도 비차익 위주로 확대되면서 지수 낙폭 만회하며 마감
• 일부 경기방어주 외에 제조업 대부분 하락, 계절적 영향으로 실적 개선 반영되며 섬유의복 업종 강세

▶채권
• 국고채 금리는 국채선물시장의 움직임과 연동해 약보합으로 마감
• 외국인과 은행이 장초반부터 선물을 매도하며 선물 약세흐름을 주도했으나 거래량이 적어 낙폭은 제한적
• 장중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3.0%로 25bp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시장의 반응은 미미

▶외환
•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
•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주식시장 약세로 상승
• 그러나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네고 물량도 출회되면서 상승폭은 축소됨

▶선물
• 지수선물은 장중 약세를 지속하며 전일대비 1.10p 하락한 254.90p로 마감
• 전일과 같이 외국인이 순매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
• 시장 베이시스는 +0.07p로 이론 베이시스(+0.20p)를 하회

▶매크로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올해 1~9월 수도권 재개발 및 재건축 수주는 총 6조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5.2% 감소.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리스크 확대로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 참여를 자제하는 모습

• 통계청,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여자아이가 84.5년, 남자아이가 77.6년으로 나타남. 이는 전년보다각각 0.4년씩 증가한 것

■특이사항

•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0%로 25bp 인하.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이후 가장낮은 수준. RBA 총재는 유럽의 재정위기에서 비롯된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고 주요 원자재가격도올해 초에 비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금리 인하 배경 설명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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