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미스터도넛 “부토인형으로 마음 전하세요”
뉴스종합| 2012-12-05 10:50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미스터도넛은 로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위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위트 패키지는 부토(부끄러운 토끼)인형과 미니도넛 12개로 구성돼 있으며 1만6000원에 판매한다.

미니도넛 12개 세트와 부토인형을 따로도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1만1000원, 8000원이다.

부토인형은 토끼가 목도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목도리 안쪽에 짧은 글을 쓸 수 있는 메시지밴드가 있어 속마음을 전할 수 있다.

한정판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자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지급되는 응모번호를 미스터도넛 홈페이지(http://www.misterdonut.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패드4를, 100명에게 미스터도넛 버라이어티 러버박스를 증정한다.


또 부토도넛, 스위트미니도넛, 부토인형을 구매한 후 영수증 하단의 이벤트 키워드를 미스터도넛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진선규 미스터도넛 마케팅팀 대리는 “부토와 미니 도넛을 통해 그동안 연인, 친구, 가족에게 쑥스럽고 부끄러워 차마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달콤하게 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