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의 새로운 문화, 전투휴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대에서 차는 것으로 보이는 명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명찰에는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오늘은 저만의 전투휴무입니다. 방해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는 이전 군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군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
군대에서 전투휴무란 큰 훈련이 끝난뒤 부대의 재정비를 위해서 특정일을 휴무일로 지정해서 쉬는 것을 말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군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잘 활용하면 좋을 듯”, “군인들이 얼마나 좋을까”, “나 때는 저런 거 없었는데 정말 부럽다”, “모든 부대가 시행하면 좋겠다. 강력 추천!”, “센스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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