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일본 영문 매체 로켓뉴스24 등 외신은 지난 9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지역에 문을 연 ‘소이네야(ソイネ屋·미모의 여성과 잠만 자는 신종 수면방)’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을 위한 ‘소이네야 프라임’ 서비스도 생겼다고 보도했다.
‘소이네야 프라임’은 외로운 여성들을 위한 곳으로 데이트할 남성을 선택하면 시간당 ‘대여’해준다. 여성 고객은 대여된 남성과 데이트를 비롯해 포옹, 팔베개, 저녁식사, 요리하기 등 연인들의 일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키스나 기타 신체 접촉 등은 금지되며, 업체 측의 허가 없이 사적으로 만남을 가져서도 안 된다.
비용은 7시간에 3만 엔(약 40만 원), 반나절에 4만8000 엔(약 63만 원) 수준이다. 7만 엔(약 92만원)의 고가에 도쿄 디즈니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가는 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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