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카드 한장이면
뉴스종합| 2012-12-07 11:33
본격적인 영하의 추위와 함께 ‘겨울스포츠의 꽃’ 스키 시즌이 다가왔다. 카드사들은 카드 한 장으로 스키장을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선물보따리를 앞다퉈 풀면서 고객들의 동심(冬心)을 유혹하고 있다.

BC카드는 전국 최다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숙박ㆍ강습 및 사우나ㆍ수영장 등 리조트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키장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제공되며, 스키장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대명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에덴밸리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베어스타운 등의 리프트권 및 렌털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바일카드 고객들은 모바일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전국 9개 스키장에서 리프트ㆍ렌털ㆍ강습 할인을 진행한다. 엘리시안강촌 30~50%, 비발디파크 30~40% 등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산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등에서 본인 포함해 4인까지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일부는 마이신한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2013년 겨울 스키 시즌에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전국 유명 스키장 리프트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 입장인원과 관계없이 최대 55%를 할인해준다. 7일부터는 베어스타운을 시작으로 대명비발디파크 스타힐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주요 스키장 할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삼성카드도 무주덕유산리조트(옛 무주리조트) 대명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베어스타운 오크밸리 알펜시아 에덴벨리 등에서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비를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모든 제휴 스키장에서 결제금액의 100%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도 대명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하이원리조트 등 전국 13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비, 강습뿐만 아니라 워터파크와 사우나 등 부대시설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도 대명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휘닉스파크 엘리시안강촌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리조트 등에서 내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카드 결제 시 리프트권 20~50% 할인, 렌털비 25~50% 할인, 스키 강습 및 부대시설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자영 기자/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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