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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회계기준센터, ‘국가회계제도, 새로운 재정개혁의 시작’ 세미나 개최
뉴스종합| 2012-12-13 10:58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산하 국가회계기준센터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관계부처 공무원, 학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회계제도, 새로운 재정개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발생주의ㆍ복식부기 회계를 적용한 국가재무제표가 올해 5월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 현황을 관계 부처, 학계 등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1998년 중앙정부에 발생주의ㆍ복식부기 회계 도입을 천명한 이후부터 올해 2011회계연도 국가재무제표 제출까지 지난 10여 년간의 국가회계 발전과정을 총망라한 ‘국가회계제도 개혁’ 백서가 출간된다.

백서는 발생주의 도입을 위한 국가회계법, 국가회계기준 제정 등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 교수진, 회계사 등 총 3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지난 6개월간 원고를 직접 집필하고 감수했다.

이날 세미나는 백서발간 과정 및 주요내용 이외에도 2011회계연도 국가 재무결산 결과 및 향후과제와 국가재무제표와 해외사례 비교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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