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conomics; 정치 이벤트가 헷갈리면 잠시 쉬자 (소재용)
-예상대로 자산매입 대상에 국채를 포함하며 FRB의 양적완화가 강화된 한편 가계부채 부담 경감 및 연말특수 등으
로 금주 미국 소비 및 주택지표도 비교적 안정적
-그러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정절벽 해결 지연에 대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는 한편 일본 자민당의 총선 승리로
엔화 약세를 유도하며 원화 환율에 대한 부담감이 노출될 것으로 보여 숨 고르기를 위한 휴식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
▶오늘의 투자전략; 대통령 선거와 경기 그리고 시장의 계절성 (조용현)
-대통령 선거와 취임기간 동안 시장의 우상향 흐름과 신임 정권 1~2년차의 탁월한 주가 수익률 확인. 이는 절
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는 해당 시점의 글로벌 경제의 환경과 경기 사이클에 더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
-금번 대선에서 경제정책 측면의 핵심은 경제민주화이고 후보간의 정책은 대동소이
-대선 이벤트와 신임 정권에 대한 기대감의 주가 반영은 글로벌 경제의 환경이 중요.최근 글로벌 경제의 회복징
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계절성도 뚜렷하게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번 대선 이벤트는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
▶주간 수급동향; 국내 주식형, 3주 연속 순유출 기록(-3,906억원) (송상원)
-해외 뮤추얼 펀드 4주 연속 순유입(+65.8억달러): 전체 해외 뮤추얼 펀드는 4주 연속 순유입(+65.8억달러)되며 12년 4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 여전히 이머징 시장으로 자금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중국 뮤추얼 펀드로 4년래 최고금액이 유입됨. 미국 FOMC에서의 양적완화 발표로 인해 선진시장의 투자하는 인터내셔널 펀드(+12.0억달러)도 4주째 순유입 기조 유지되며중동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으로 자금 유입 규모가 증가되는 모습을 나타냄
-중국 뮤추얼 펀드 유입액 4년래 최고치 기록(+14.4억달러): 중국 뮤추얼 펀드로의 순유입 규모는 14.4억달러를 기록하며 4년래
최고치를 기록. 중국 정부의 도시화 정책 등 구조개혁에 대한 기대감과 2013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8%를 기록할 것이라는 긍정적인전망 등이 호재로 작용. 브라질과 러시아 뮤추얼 펀드는 순유출 기조 유지되며 BRICs 국가 중 중국으로 자금 집중 현상이 지속되는모습
-국내 주식형, 3주 연속 순유출 기록(-3,906억원): 지난 주(12/7~12/13)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3주 연속
순유출 동시에 유출 규모도 증가. 미국 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 발표로 KOSPI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면서단기 수익률 높은 펀드 위주의 차익실현성 환매가 이어지는 모습
-외국인 2주 연속 순매수(+1조 3,064억원): 지난주 외국인은 1조 3064억 순매수하며 2주 연속 대규모 순매수. 외국인은 최근 7거
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 유지하며 1조원 가량 순매수. 12월 들어 미국계 자금이 순매수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양적완화 조치로 미국계 자금 유입 규모 확대. 외국인은 IT와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소재, 산업재, 금융 업종 등의 매수강도도 높아지는 모습을 나타냄
■ Today’s Comment
▶기업ㆍ산업 분석
▷자동차업종: NEUTRAL(유지)
유럽 11월 판매: 현대차 그룹 MS 6.2% (송선재)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