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News]
▷오바마와 베이너의장 “재정절벽과 균형 있는 적자축소 방안에 대해 계속 토론” 밝혀
▷드라기(ECB총재) “유로존 성장 약세 내년까지 지속. 하반기에도 아주 더딘 회복 전망”
▷독일중앙은행, 4Q 경제 눈에 띄게 위축. 이 같은 추세 내년초까지 지속 예상
▷美 12월 뉴욕 제조업지수 -8.1로 예상치(-1)와 이전치(-5.22) 하회. 5개월째 위축세
▷유로존 10월 무역수지 79억유로(계절조정)으로 예상치(110억) 하회. 수출 MoM -1.4%
▷AIG, AIA 잔여지분 전량 매각해 최대 65.3억달러의 구제금융 상환 자금 마련 계획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72.74원(+0.34원, 전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79.569P(-0.011P)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1.7717%(+0.0702%P)
▷VIX, 16.34%(-0.66%P)
[미국 마감 시황]
▷유럽증시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 진전 기대가 있었지만 지표 부진과 경기에 대한 우려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며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반등. 개장 전 독일 분데스방크의 독일 경제에 대한 전망과 드라기 ECB 총재의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악재로 작용. 12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제조업 경기 둔화를 확인 시킨 것도 부담. 반면 이틀간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부유층 세금 인상을 제안한 뒤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돼 상승 견인.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 씨티그룹과 BOA는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했고 항공주들도 달만로즈의 업종 전망 상향 조정으로 상승. AIG도 AIA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약 3% 상승
[전망 및 전략]
▷국내증시는 미국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졌고 장기투자자금의 순유입세 지속되고 있는 등 위험자산 선호 증가한 영향으로 반등 예상. 다만 펀드 환매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대선으로 휴장을 앞두고 있어 일부 관망 심리 반영될 전망. 하지만 과거 대선 이후 1년간은 증시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는 점 염두에 둘 필요 있으며 단기적으로 대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2,024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107억원 (12/14일 기준)
[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63.70P(+0.15%),
▷평균베이시스 +0.54P (이론베이시스 -0.71P)
▷차익 +2,261억원, 비차익 +2,345억원(외인 차익 +1,542억원, 비차익 +1,823억원)
▷VKOSPI, 14.86%(+0.78%P)
[외환시장 동향]
▷전일 원/달러 환율은 일본 자민당 집권 이후 통화 완화 정책 전망에 따른 엔화 약세 우려로 하락(1072.50원, -2.10원)
■IBKS Daily 추천 종목
인포뱅크, LG디스플레이, GS, 나노스, 실리콘화일, 백산
■IBKS Monthly 추천 종목 (12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고려아연, 오리온, 현대위아,LS, 종근당, 오스템임플란트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