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제18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은 오전 7시 현재 2.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날 총 565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 투표는 오전 7시 현재 6만4649명이 투표해 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대선 2.5% 보다 0.4% 포인트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군ㆍ구별로는 ▶중구 2.4%(1848명) ▶동구 20.7%(1만3186명) ▶동구 3.3%(2093명) ▶남구 3.3%(1만1044명) ▶연수구 2.4%(5390명) ▶남동구 2.7%(1만509명) ▶부평구 3%(1만3154명) ▶계양구 3.5%(9265명) ▶서구 2.6%(9182명) ▶강화군 2.9%(1681명) ▶옹진군 2.7%(464명) 등이다.
인천시 유권자의 수는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224만1366명이다.
부재자신고를 한 6만1137명을 제외한 218만229명이 565개 투표소에서 현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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