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긴급진단]새 정부 5년! 어떤 업종과 종목이 뜰까? 업종별 이슈와 유의할 점
뉴스종합| 2012-12-20 10:56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으로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결정되었다.
이에 메이저TV(바로가기)에서는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을 기초로 경제의 방향과 이에 따른 업종별 움직임 등을 알아보았다.


메이저TV의 리서치팀 김정철팀장은 이명박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제정책으로 정책의 연속성은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기 초에는 이명박정부와 경제민주화등에서 차이를 제외하면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신재생에너지보다원전! 건설업종까지 관련주들은 방긋


원전에 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던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자 원전 관련주들은 화색이 도는 분위기이다. 금일 무료방송을 진행하던 메이저TV의 매매천황 전문가는 신고리 5, 6호기의 신규 원전 발주가 지연되면서 원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제거되었다며 관련 기업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없이 성장하기 어려운 점으로 당분간 유럽이 회복하지 못 하면 실적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건설업종 역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박후보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및 보유세 현행 유지, 다주택자를 위한 양도소득세 인상 반대 등 부동산 경기활성화에 대해 우호적인 정책 중심이기 때문에 관련 내심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분위기이다.


유통업종은 안도의 분위기


대표적으로 유통업종에서 박근혜 후보의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대형마트 사전예고제’는 사실상 효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후보의 ‘대형마트 허가제’ 도입이 강력한 억제정책이었음을 감안하면 유통업종은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한 숨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민주화 및 기타 금융 관련 공약


박근혜 당선자의 주요 금산분리 원칙의 강화 및 순환출자의 경우 기존 순환출자 허용, 출자총액제한 부활 반대로 요약된다. 금산분리와 관련해서 삼성그룹, 공정거래 질서에서는 현대차그룹이 해당 사항이 있지만 시간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므로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 역시 박근혜 당선자의 의지를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리한 예단보다는 정권 인수위원회까지 실적 중심의 종목접근


메이저TV의 매매천황 전문가는 이번 대선 이후 무분별한 수혜주 찾기 보다는 실적 위주의 종목을 권하며 공약과 정책을 정확하게 알아야 인수위가 나올 때 대비가 가능하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관련주의 움직임은 시세가 꾸준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한탕주의보다는 진정한 투자로 접근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반드시 메이저TV의 정밀분석 방송을 청취하길 권했다.

STX팬오션(028670), 홈캐스트(064240), EG(037370), 안랩(053800), SG세계물산(00406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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