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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성탄 메시지 “나눔과 사랑의 사회 되었으면…”
뉴스종합| 2012-12-23 17:17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SNS를 통해 성탄절 메시지를 남겼다.

박근혜 당선인은 22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서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국민 여러분이 기다려온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서 처음 맞는 휴일인 23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구상에 매진할 예정이다.

지난 7월10일 대선 출마선언 이후 대선 때까지 160여일간 숨가쁜 일정을 달려온 박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기에 앞서 22∼23일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 당선인은 26일로 예상되는 인수위 인선 발표와 함께 대통령직 인수 절차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선 구상에도 주력했다. 박 당선인 입장에서는 단순히 인수위 차원이 아니라 국무총리를 포함한 조각 인선, 청와대 인선 등과 맞물려 종합적인 인선안을 구상해야 하는 만큼 고민이 깊을 것이라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특히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강조해 왔다는 점에서 파격 인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박근혜 당선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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