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크리스마스인 25일 만기 출소한다.

정 전 의원은 5년전 17대 대선 당시 BBK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1년 실형을 선고받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만기를 채우고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새벽 출소한다.

정 전 의원의 지지모임인 ‘미권스(정봉주와 미래권력들)’는 정 전 의원 출소에 맞춰 24일 오후11시30분까지 홍성교도소 앞으로 집합해 ‘봉주맞이 홍성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진우, 김용민, 김어준 등 다른 나꼼수 진행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 전 의원은 25일 자정에 출소해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함께 식사를 한 뒤 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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