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화배우 수애<사진>가 1억 원을 기부해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0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애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누군가의 도움으로 세상으로 나왔듯이 나의 기부로 아이들이 세상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느끼고 뭔가 되고 싶다는,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