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비영리단체 국제피스스포츠연맹이 준비한 태양광 랜턴 350개를 팔라우까지 긴급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랜턴을 내년 1월 취임 예정인 토마스 에상 레멩게사우 팔라우 대통령 예정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팔라우 재난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팔라우는 지난 3일 태풍 피해로 가옥 150여채가 파괴ㆍ손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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