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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현실화 가능성에 뉴욕증시 출렁-신한금융투자
뉴스종합| 2012-12-28 07:35
◆ 미국: 재정절벽 현실화 가능성에 지수 출렁 /다우 -0.14%, 나스닥 -0.14%, S&P500 -0.12%

- 재정절벽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뉴욕 증시 약세 견인
→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 “재정절벽 현실화” 우려
→ 오바마 대통령, 새로운 협상안 제시를 통해 재협상 의지 천명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5만건 기록. 예상치 36.5만건 하회
→ 4주 평균 실업수당 건수는 35.7만건으로 2008년 3월 이래 최저치

- 11월 신규주택판매 37.7만건 기록. 전월대비 4.4% 증가
→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지만 예상치 38.2만건 하회
→ 신규주택 매매 평균가격 24.6만달러로 전월대비 3.7% 증가

-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65.1로 하락. 예상치 70.3 하회
→ 재정절벽 우려로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치 71.5에서 크게 하락

◆ 유럽: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 동시반영으로 혼조세/ 영국 +0.00%, 프랑스 +0.59%, 독일 +0.26%

- 미국의 고용과 부동산 지표 호조가 호재로 작용

-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 가능성이 적다는 우려에 상승폭 제한
→ 광산업종 강세: 리오틴토 +0.93%, BHP 빌리튼 +0.84%
→ 스페인 은행 방키아는 42억유로 규모의 부실자산 소식에 -12.5%

◆ 중국: 차익실현 매물 증가에 하락 / 상해 -0.60%

- 중국 제조업체 11월 순이익 전년비 +22.8%로 3개월 연속 증가 발표

- 그러나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감에 주가 하락세 기록
→ 금융주 하락: 초상은행(-1.4%), 중국민생은행(-1.3%)
→ 해운주 하락: 중국선박개발(-2.2%), 중원항운(-2.1%)

◆ 일본: 추가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 니케이 +0.91%

- 아베 일본 총리 “과감한 금융책은 세 가지 핵심 경제조치 중 하나”

-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27개월래 최저치로 투자심리 개선

- 닛케이225 지수는 10,322.98로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
→ 자동차주 상승: 도요타(2.6%), 닛산(2.1%), 혼다(1.6%)
→ IT주도 상승세 합류: 닌텐도(1.5%), 파나소닉(1.4%)

◆ 주요일정

-한국; 11월 산업생산,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미국; 12월 시카고 PMI, 11월 주택판매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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