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국과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 다우 +0.60%, 나스닥 +0.51%, S&P500 +0.76%

-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미국 경제, 내년까지 3% 이상 성장”
→ 지속적인 통화완화와 대내외 리스크 감소로 미국 경제회복 가속화
→ 다만 FOMC가 중기 또는 장기 실업률을 낮출 수 없어 제한적

- 제이콥 루 백악관 비서실장, 차기 미국 재무장관에 내정
→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을 역임하는 등 의회와 정부내 예산통으로 꼽힘
→ 다만 2011년 채무한도 증액 협상 때 공화당 의원들과 마찰
→ 향후 재정 협상에 있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전망

- 미국 실업수당 2주 연속 증가, 고용 회복 정체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7.1만건 기록. 예상치 36.5만건 상회
→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따른 영향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

◆ 유럽: 중국 경기지표 호조에도 혼조세/ 영국 +0.05%, 프랑스 -0.39%, 독일 -0.16%

- 드라기 “유로존 일부 안정.. 후반기부터 회복 전망”
→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
→ 경제전망: 경제개혁의 지연과 지정학적 이슈로 아직은 하방 리스크 우세
→ 유로존의 해외자금 강한 유입세와 테일 리스크 해소 진행은 긍정적
→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2% 하회 전망

- S&P, “유로존 올해 채무위기 벗어날 수 있어”
→ 공공채무의 구조적 안정화와 대외적자 감축 성공이 선제조건

◆ 중국: 수출 호조에 상승 / 상해 +0.37%

- 중국 12월 수출 전년대비 14.1% 증가
→ 예상치 4%를 크게 상회하며 7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 중국 12월 수입 전년대비 6% 증가
→ 중국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짐

◆ 일본: 엔화약세 지속에 지수 상승 / 니케이 +0.70%

- 아베 총리, 20조엔 경기부양책 승인

-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주 상승세
→ BOA의 매수 의견 제시에 마츠다자동차 +9%
→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혼다자동차 +2.6%, +3.4%

◆ 금일 주요일정

→중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12월 무역수지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강주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