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 110명 모집
뉴스종합| 2013-01-17 11:56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3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주민참여형 도시텃밭 조성ㆍ운영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상반기(3~6월)와 하반기(7~10월), 2차에 나누어 각각 4개월씩 추진한다. 총 1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상반기 사업 참여자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접수장소는 신청자 주소지(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도봉구민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경우다.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심사를 거쳐 2월 25일에 최종 확정ㆍ통보할 예정이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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