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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률 매년 증가 암보험으로 현명한 대비해볼까?
뉴스종합| 2013-01-23 10:28

현재 우리나라 암유병자는 100만 명시대로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를 통해 2010년 한 해 동안 암 진단을 받은 암 환자는 약 20만 명으로 전년대비 4.0%가 증가했으며 10년 전 대비 98.5%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1%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은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 아닌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암 치료비용도 높아져 고액의 암 치료비용은 가정경제에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암을 보장해주는 암 보험으로 미리미리 경제적 대비를 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는 부분이 확대됨에 따라 암 환자가 부담하는 치료비용이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고액의 암 치료비용은 가정경제에 여전히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암은 고액의 의료비가 드는 질병으로 건강 보험이 부담하는 비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63%로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용이 늘어나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제적 부담은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남성, 여성 암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암 보장 상품을 선택할 때 먼저 비갱신형 암 보험 추천 상품 인지 확인해야 한다. 갱신형의 경우 초기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일정기간마다 보험이 갱신되어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이 끝날 때 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돼 부담이 커지는 반면 비갱신형의 경우 초기보험료는 비싸지만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비갱신형 암 보장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더욱이 암 발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100세 만기처럼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장기간이 짧을 경우 재가입 시 과거 병력이나 나이로 보험 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고 가입이 거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적을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니 젊을 때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보장이 축소되지 않는다. 또한 암 보장은 90일의 면책기간과 1년 또는 2년 미만 암 발병 시 보험금의 50%만 지급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암 보장 상품 가입을 고려 중이라면 하루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앞서 얘기 했듯이 암은 고액의 치료비용을 요구하는 질병인데 암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회사에서는 특정 암에만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일부 암을 소액암으로 구분하여 보험금을 축소하고 있으니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암 진단금을 많이 지급하는 회사의 암 보험 추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암이 발병할 경우 한 번의 치료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수술과 입원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금 외에 수술비, 입원비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지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 진단비가 많을 경우 생활자금, 기타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최대한 보장금액을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료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 만기 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만기환급형은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적거나 없을 수 있으며 만기 때까지 생존해 있어야 하니 보험료의 부담을 증가시키기 보단 순수보장형으로 보험료의 부담은 낮추고 보장금액을 크게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 AIA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이 있으며 회사마다 보험료, 보장내용 및 장단점이 다르니 암 보험 추천비교사이트(www.insba.net)에서 여러 회사의 상품 가입 순위 및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추천 받아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보험관계자는 조언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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