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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매장 브랜드오프도쿄, 설날맞이 이벤트 개시
뉴스종합| 2013-01-25 14:35

- 최대 90% 할인 추첨, 후쿠부쿠로 판매, 일별 세일 등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중고명품매장 브랜드오프도쿄 논현점이 설날맞이 이벤트를 개시한다.


브랜드오포도쿄 논현점은 설날 연휴를 전, 후로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90% 할인 혜택을 주는 추첨 행사, 후쿠부쿠로 판매 행사, 일별 세일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됐다. 추첨 행사의 추첨은 계산 시 실시되며, 일별로 각각 다른 혜택의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정에 이어 판매되는 후쿠부쿠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 말로 복주머니를 뜻하는 후쿠부쿠로는 정월 초하루에 행복이나 행운을 담아 판매하는 일본풍습 중 하나다. 일본 브랜드오프 매장에서는 연초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 긴 행렬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에서 이 복주머니는 일본의 상습관을 의미한다. 매년 초 백화점이나 가게에서 ‘후쿠부쿠로’라고 쓰인 봉투 안에 각종 물품들을 임의적으로 넣어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나게 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내용물을 통해 한 해의 운까지 점치니 그 의미가 남다르다.


논현점에서는 2013년 설날을 맞이하여 10만원에서부터 1000만원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의 후쿠부쿠로를 7종류의 세트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후쿠부쿠로는 특별히 10만원부터 37만원까지 2종류는 반투명이고, 나머지 5종류는 투명주머니에 들어있어 직접 보고 내용물을 선택할 수 있다. 내용물은 50% 이상 할인된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구찌, 코치 등의 명품들이며, 정가의 90% 이상 저렴한 보석 세트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오프도쿄 한 관계자는 “후쿠부쿠로 풍습은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유용하고 무엇이 들어있는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임적인 요소를 지녀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균일가를 지불하여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쇼핑이벤트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오프도쿄는 전 세계 54개의 점포에서 50만점 이상의 상품을 내놓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중고명품 매장으로 지난해 10월 압구정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명 명품 1000원 판매이벤트, 지난 1월 후쿠부쿠로 특별 이벤트로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오프도쿄 한국어 홈페이지(www.brandoff.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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