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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억1000만원 기탁
뉴스종합| 2013-01-29 10:18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전북은행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억1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김제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게 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직원들의 뜻을 모아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2007년 시민과 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후원으로 22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설립하여 현재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전북은행은 김제시 신풍동의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JB 희망의 공부방 제8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부방조성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과 김제지역 지역사랑봉사팀이 참여해 도배와 물품정리를 도왔고 책상, 책장, 의자, 옷장,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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