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양측 강력 반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그간 이견을 보였던 쌍용차 문제에 대해 합의하는 한편, 임시국회를 2월 4일부터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 새 정부 출범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야의 결정에 대해 쌍용차 노사는 “국정조사 합의는 쌍용차의 자율회생을 방해하는 경영침해”라며 강력 반발했다.
최정호·김상수 기자/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