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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킹덤, 대륙의 평화 지키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세상| 2013-01-31 16:18


이터널엔터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 전략 게임 '이터널킹덤'이 지난 1월 17일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섰다.

'이터널킹덤'은 유니티 3D 엔진으로 제작된 화려한 실사풍의 고해상도 그래픽 디자인이 백미로 꼽힌다.

휴먼, 엘프, 언데드 3개의 종족이 등장, 총 40여 종의 다양한 건물과 300종이 넘는 아이템이 등장하는 등 방대한 스케일도 매력적이다.

게임의 콘텐츠는 유기적이다. 전략 게임을 추구하는만큼 전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기술 연구와 군사 보충간의 선택 등 무엇을 먼저 선택하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건설 및 병사 훈련을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 상위 콘텐츠로 갈수록 자원 요구량이 증가하는데 순환적인 자원의 생산과 소비 흐름을 확보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원과 함께 승리의 기본이 되는 것은 업그레이드다. 레벨이 오를수록 건물의 효과가 증가하고 이는 다시 병력 육성과 자원 확보 등으로 연결돼 승리의 보증
수표가 될 수 있다.

     

'이터널킹덤'의 영웅은 경험치 획득으로 성장한다.

레벨업과 아이템으로 능력치를 높을 수 있으며 영웅의 능력치에 따라 부대 전투력이 결정된다. 영웅의 레벨에 따라 전투 난이도가 상승하고 더욱 강한 부대를 구성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영웅과 전투, 부대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디테일한 사운드 효과도 '이터널킹덤'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적절한 사운드는 약탈전, 점령전, 공성전, 사냥, 결투 등 핵심인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와 결합돼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실시간 1:1 메신저와 길드포럼을 통한 공성전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다.

'이터널킹덤'은 빠르면 2월 중에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 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장 르 : 전략 SNG
● 플랫폼 : 스마트폰
● 배급사 : 게임빌
● 개발사 : 이터널엔터
● 카테고리 : 게임-전략
● 가격 : 무료/부분유료화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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