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크라이슬러 2월 판촉행사 등
뉴스종합| 2013-02-05 07:05
▶‘50주년’ 포르셰 911, 獨 설문서 ‘베스트 카’= 포르셰 911이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진행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스포츠카 부문 ‘베스트 카’로 또 한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르셰 911 카레라는 총 28.5%에 달하는 독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두 번 연속 베스트 카에 선정되었다. 911 모델 라인이 자동차 전문 저널에서 받은 수상만 34번째. 이외에도 포르셰 911 카브리올레는 은메달을 추가적으로 수상하였으며 포르셰 파나메라는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카이엔 역시 SUV 차량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포르셰 911 카레라는 작년에 전년 대비 31.4% 증가한 총 2만5457대가 판매됐다.

▶크라이슬러ㆍJeep 2월 특별 프로모션=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 300C 3.6ℓ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소모성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크라이슬러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Free Maintenance Program)’ 의 기간을 기존 5년(13만 km)에서 10년(또는 26만 km)으로 연장해 준다.

또한 Jeep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3.6ℓ 라레도와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그랜드 체로키 3.0ℓ 라레도 디젤 모델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볼보, 경남 창원 신규 딜러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경남 창원 지역의 아이언모터스와 딜러 MOU를 체결, 임시 전시장을 통해 차량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4월 말 새롭게 선보일 공식 전시장은 연면적 809㎡ 규모의 2층 건물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볼보 V40’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전국 네트워크를 정비해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니, ‘보증 2배 연장 프로모션’ 실시= BMW 미니(MINI)가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해주는 ‘MINI 픽스 워런티(FIX Warranty)’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3년식 미니를 구입하면 기존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 km’로 2배 이상 연장된다. 또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차에는 ‘MINI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되어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보증 기간이 늘어나면서 추후 중고차 시장에서도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벤츠 발렌타인데이 판촉 행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6일까지 남성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시계, 지갑, 넥타이, 커프스링크, 향수, 로션, 펜 등의 기프트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벤츠 ‘AS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모바일 샵 내 발렌타인데이 선물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20% 할인 쿠폰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온라인 샵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퍼즐 게임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할 경우에도 5%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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