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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태 달라지니 리빙디자인도…‘서울리빙디자인페어’27일 개막
라이프| 2013-02-16 10:27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나홀로 가족이 크게 느는 등 가족형태가 급변하면서 리빙 디자인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같은 리빙 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대표 이영희)가 주최하는 행사. 매년 리빙 디자인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온 이 페어는 올해 ‘新가족풍경’이라는 주제로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른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이너 브랜드도 소개한다.

김경수, 김윤수, 안경두, 홍희수 등 스타 디자이너 4명이 선보이는 독특한 디자인 공간을 모은 ‘디자이너스 초이스관’, 인테리어 가구부터 소품까지 디자인상품 전반을 소개하는 ‘리빙브랜드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www.livingdesignfair.co.kr. 입장료는 일반 1만원. 02-2262-7191.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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